순대 좋아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Grilled sundae and wrapped in ssam are delicious. Small grill, sundae sauce, recommended for drinking alone
순대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먹어보고 있어요.
구워서 한점 한점 소중하게 쌈 싸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준비물
구워먹으면 맛있는 토마토와 양파(사진에는 없지만 생마늘 추가해 주면 너무 좋아요)
쌈 싸먹을 깻잎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한 냉장순대
식용유
가스레인지 같은 가열기구 (집에 1인용 불판(낭만불판)이 있어서 , 혼술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냉장 순대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맛있어 보이는 냉장순대를 선택하세요.
순대 구워 먹으면 개 맛있어요.
불판에 식용유 두르고, 각종 채소와 순대를 놓고 구워 먹으면 됩니다.
맛있어요. 제 취향의 술안주입니다.
순대의 겉이 살짝 바삭해지면서 순대의 고소한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위 사진은 불판 위에 기름이 튀지 않게 그릴을 얹어 놓고, 그 위에 소스 놓아서, 소스를 약하게 가열하는 모습입니다.
순대 소스로 '소금, 쌈장, 와사비간장, 초고추장, 맬젓'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 초고추장이 가장 잘 어울렸어요.
전주에 방문했을 때 초고추장에 찍은 피순대를 쌈 싸 먹었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꼭 피순대가 아니어도 이 조합은 참 맛있더라고요.
그처럼 '초고추장+순대+구운 채소+생마늘' 쌈은 조합은 맛궁합이 딱 맞는 거 같아요.
깻잎의 향이 쌈의 맛을 지배해 버릴 수 있으니깐, 깻잎은 절반으로 잘라서 사용했어요.
구운 순대와 각종채소를 깻잎에 올립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 얇게 썬 편마늘(생마늘)도 함께 먹으면 굉장히 좋아요.
편마늘과 초고추장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이 작지만 강한 쌈을 소중히 준비합니다.
그리고 술 한잔 마시고, 쌈을 입에 넣어줍니다.
개마싯썽.
순대가 구워지면, 겉이 바삭해집니다.
하지만 순대 겉이 타면서, 약간의 쌉싸래한 맛이 돌 수도 있어요.
그 탄 향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초고추장입니다.
다른 소스는 구운 순대의 탄향을 맛있게 잡아주지 못해요.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만들어서, 다 먹어치웁니다.
불판(전기그릴)은 과거에 구매한 작은 사이즈의 낭만 불판입니다.
전기그릴의 크기가 작아서 테이블에도 올려두고, 잘 익힌 맛있는 한 점 한 점이 가능해요.
작은 사이즈 그릴 불판,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제주도는 술을 참 잘 만드는 거 같아요.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하는 식당이나 주점의 수가 너무 적어요.
심야 버스를 만들면, 새벽이 올 쯤까지 술을 먹어도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요.
교통이 없어서 못 노는 거지, 만들어 놓으면 원주민이나 관광객들이나 알아서 잘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소상공인 부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제주도에 심야버스 만들어주세요(+늦은 시간까지 하는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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