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주도를 놀러 와서 , 말고기 식당 데려갔어요.
저는 말고기 식당에서 해물뚝배기 먹은 경험이 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재 방문 했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Gouni Jeju horseflesh Restaurant, horse gomtang Yukhoe Seafood Stew Review after Revisiting.
'말고기 육회, 말 곰탕, 해물뚝배기 '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 친구가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도전적인 친구라서, 말고기가 처음인데 불구하고 육회와 말 곰탕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저는 실패없는, 믿고 먹는 해물 뚝배기 먹었습니다.
고우니 제주를담다
육류, 고기 | 상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825
고우니 제주를담다 , 말고기 식당 주차 공간은 5~6대 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주차 공간은 넓지 않은 편이에요.
다만, 식당 옆 골목길로 내려가서 바닷가에 주차하면, 주차장이 10~20대 정도로 늘어나요.
식당 옆 바닷가는 도보 2~3분 정도 거리입니다.
제주 애월 해안도로, 고우니 제주를담다 식당 실내 모습입니다.
애월 해안도로, 고우니 제주를담다 실내 넓고 깔끔했어요.
테이블 간에 간격이 넉넉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다만, 실내에 기름진 고기 냄새가 은은하게 펴져있어요.
마치 소고기구이 식당 방문한 느낌이에요.
말육회 25000원. 말고기 육회입니다.
말고 처음 먹어 봅니다.
소고기 육회인지 말고기 육회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했어요.
아직 말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말의 육향을 구분하지 못한 거 같아요.
소시 육회랑 똑같아요.
말고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특유의 '달콤 고소한' 육회 양념이 때문인지, 소고기와 말고기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다음 재 방문 때에는 '말고기 사시미(회)'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말고기 육회 맛있게 먹었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sns 후기 이벤트도 안 했어요.
친구가 주문한 말곰탕(10000원)입니다.
말고기, 채소 건더기가 들어있는 진국인 곰탕입니다.
'고우니 제주를 담다' 이 식당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이유가 '가격'이에요.
물로 요리도 다 맛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요.
제주도에서 한 끼 식사를 1만 원에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데, 그것이 말고기 곰탕입니다.
친구는 말곰탕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의 곰탕 받아먹었어요. 소고기 곰탕이랑 큰 차이 모르겠어요.
익힌 말고기는 소고기보다 아주 살짝 더 쫄깃했어요(좋은 말로 쫄깃, 나쁜 말로 질김).
'소보다는 좀 더 오래 씹어야 했다' 정도의 차이였던 거 같아요.
잘 익히 고기였고 질긴 건 아니에요. 맛있어요.
아직 말고기를 잘 몰라서 그런지, 이게 소고기곰탕인지 말고기 곰탕인지 구분하기 힘든 거 같아요.
맛있는, 잘 만든 진국 말 곰탕이었어요.
말고기 곰탕,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말고기+진국' 좋은 식당인 거 같아요.
해물뚝배기 15000원.
고우니제주를다다 말고기 식당의 해물 뚝배기.
해물 뚝배기 위에 거대한 전복 2마리가 위에 올려져 있어요.
내 앞으로 오는 순간부터 요리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좋아요.
해물 뚝배기의 감칠맛과 짭조름함이 참 좋아요.
맛있어서 , 기분 좋게 먹었어요.
첫 방문 때보다 오만둥이(미더덕?)의 양은 좀 줄어서, 오만둥이(미더덕?)를 입 안에서 터뜨리는 재미는 덜했어요.
지중해담치(홍합?), 게, 새우, 오만둥이(미더덕?), 전복 등 각종 해물을 한 뚝배기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고우리제주를 담다, 애월 해안도로 시작 부분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 근처 식당들은 모두 맛집인 거 같아요.
다들 오랜 시간 장사 하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친구도 말곰탕 한 뚝배기 모두 비웠어요.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 맛집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요.
다만 반찬은 좀 심심했어요.
식당에 나갈 때, 섬유탈취제 준비되어 있어요.
게다가 커피도 '원두, 믹스' 두 종류 준비되어 있어요.
'고우니제주를담다' 거의 완벽한 식당인 거 같아요.
손님을 위해서 많은 준비가 되어 있고, 맛있어요.
하지만 식당이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풍경(오션뷰)을 볼 수 없어요.
해안도로의 장점을 이용하지 않는 식당이에요.
그럼에도 맛있는 요리라는 장점, 말고기 식재료의 특이성이 있어서 방문할 이유가 있는 식당인 거 같아요.
고우니 제주를 담다, 가격 메뉴판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복죽 15.000원, 전복해물뚝배기 15.000원, 말내장탕 14.000원, 성게미역국 12.000원, 말곰탕 10,000원, 해물된장찌개 10,000원, 흑돼지김치찌개 10.000원, 해물라면 9,000원, 비빔/물냉면 9,000원 (계절), 콩국수 9.000원 (계절)
좋아하는 것만 선택하는 “단품"
말간 (200g) 30,000원, 말육회 (200g) 25.000원, 말사시미 (한 접시) 20.000원, 말내장 (한접시) 25.000원 말생구이 (200g) 25.000원, 흑오겹살 (200g) 22.000원, 전복버터구이 (10미) 50.000원
토종 제주 조랑말의 부위별 참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마리 코스" 1인: 35,000원
말뼈 액기스, 말사시미, 말육회, 말갈비찜, 메밀 만두, 말 생구이, 말 곰탕(2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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