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개항아리 애월점 후기, 가성비 해산물 술안주 추천 맛집 가문동포구

 

 

문개항아리 가문동점, 다양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식당이었어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Review of Munggaehangari Aewol branch, a restaurant recommended for cost-effective seafood and alcohol snacks, Gamundong.

 

 

 

해물탕

 

 

 

저는 제주도에 살아서 그런지, 이 문개항아리 광고를 많이 봤어요. 

 

제 연령대와 지역이 sns로 광고 타겟에 해당되었는지, 광고를 꽤 봤어요. 

 

그래서 '광고 맛집'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맛집이었네요. 

 

 

 

주차

 

 

 

가문동포구(가문동항)에 위치한 문개항아리 애월점에 방문했어요. 

 

포구(항구)안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주차장은 항구 주차장을 쓰면 됩니다.

 

가문동포구 근처에 주차공간 넉넉해요. 

 

 

 

 

 

문개항아리 애월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701-1

 

 

 

실내

 

 

 

문개항아리 애월점 실내 모습입니다. 

 

위 사진 실내 공간에다가 추가로 4~6개의 테이블이 더 존재합니다. 

 

꽤 넓은 공간이에요. 

 

하지만, 손님들이 많아요. 저희도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식당 입장을 대기하면서  가문동포구 구경하면 꽤 좋아요. 

 

 

문개항아리메뉴

 

 

 

'B세트 - 개운한 하얀국물 - 칼국수' 주문해서 먹었어요. 

 

주문방법도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소비자에게 좋은 구조입니다.

 

다만, 계속 먹으면서 느꼈던 것이 생산자(식당 직원)들 입장에서 굉장히 힘들겠다 싶어요. 

 

회전률(손님이 빨리 먹고나가는 것)이 좋아야 식당에 유리할텐데, 여러가지 요인이 회전률이 안 좋은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 덕분에 소비자는 좋은데, 직원들 참 힘들겠고 식당이 남는게 있을까 싶네요. 

 

 

 

문개항아리

 

 

문개항아리 뜻 

문개항아리는 '문어항아리' 라는 뜻으로, 제주스러운 해물탕을 재해석 하여 신선한 문어를 필두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은 통철판 칼국수(라면)입니다. 

 

라고 합니다. 

 

8가지 해산물을 넣어 큰 철판에 끓여먹는, 칼국수(혹은 라면)라고 합니다.

 

전복, 게, 문어, 홍합, 새우, 가리비, 바지락. 백합. 

 

해물탕 먹다가, 칼국수(라면) 넣어 먹는 것 입니다. 

 

 

 

해물요리

 

 

 

'해산물을 찍어먹는 소스, 밥, 분식반찬, 튀김찍어먹는 소스' 까지 식탁이 가득 찹니다. 

 

그리고 국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서 먹으됩니다. 

 

사진만 보면 먹기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직원분이 수시로와서 해산물을 손질해주시고, 먹어야 할 때를 말씀해주세요. 

 

손님은 편해요. 

 

 

 

해물칼국수

 

 

 

오랜만에 맑은 국물에 소주 마셔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해산물로 우려낸 감칠맛 넘치는 국물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숙취도 좀 덜했던 거 같아요. 

 

 

문개항아리리뷰

 

 

 

식사 겸 술 안주로 가성비 좋은 식사 였어요.

 

해산물과 우삼겹을 다양한 맛으로 먹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가 나와요. 

 

이 덕분에 처음 부터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문개항아리후기

 

 

문개항아리의 가장큰 장점은 다양한 해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볼수 있다는 점 같아요. 

 

제주도에서 해산물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면, 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눈꽃튀김

 

 

 

세트메뉴에 포함된, 눈꽃튀김입니다. 

 

일본식 선술집(이자카야) 정도 품질의 튀김이었어요.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라서 그런지 재료가 좋고, 잘 튀겨서 바삭 고소함이 좋았어요. 

 

 

 

튀김소스

 

 

튀김을 찍어 먹는 소스중에 노란색의 귤소스가 있었어요. 

 

귤소스가 굉장히 제주스러워서 좋았어요. 

 

상큼 달콤한 귤소스의 맛이 고소한 튀김과도 잘 어울렸고, 신선함 덕분에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눈꽃튀김 + 귤소스 조합 추천해요. 

 

 

 

해산물칼국수

 

 

 

문개항아리 애월점 , 식당은 오후 8시(20시) 까지 합니다. 

 

'문개항아리 통해물철판 해물하면(칼국수)' 좋은 술 안주라고 생각해요.

 

오랜시간 앉아서 술 마시고 싶었는데, 저희가 늦게 방문하는 바람에 술을 많이 마시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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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라면

 

 

 

'메뉴가 나오는 시간, 조리되는 시간, 해산물을 먹는 시간' 이렇게 (다른 식당에 비해 비교적) 총 시간이 오래 걸려요.

 

여행중에 식사를 빠르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는 계획이라면, 요리를 충분히 즐기지 못 할 거 같아요. 

 

식사도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 좋은 해산물 식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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