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사 온 지 반년이 넘었어요.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술도 마셔보고 양조장 견학도 다녀보면서 주류(술)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육지에 사는 가족들이 제주도로 놀러 왔을 때 집에서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내 돈 주고 내가 사마신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가족이 식사할 때 술을 다양하게 구매하는데, 꼭 제주에 관련된 술을 함께 구매해서 먹어요.
술 안주는 하나로마트에서 '회, 초밥, 고기, 장어'를 사다 먹습니다.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안주, 요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장보기 좋아요.
"제주도에 왔으니깐 제주도 술마셔야지!" 이런 개념으로
여행 기분 내려고 꼭 제주도 술을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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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술을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많은 술이 육지에서 제조해서 제주도로 넘어온 술이에요.
여행 왔을 때는 현지인들이 실제 즐기는 것을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렇다면 제주도에 양조장(공장)이 있는 '한라산, 제주맥주, 제주막걸리' 등 추천해요.
위 사진은 제주도 작은 마을(원주민,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에 있는 마트의 주류 코너 모습입니다. 각각 다른 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제주도민들은 제주 막걸리를 비교적 많이 먹어요.
제주막걸리 종류는 두 종류로 '흰색 뚜껑, 녹색 뚜껑'으로 나눠집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사마신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주막걸리'는 병뚜껑 색으로 국내쌀, 수입쌀을 구분하면 됩니다.
제주도의 일반 동내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주막걸리는 흰색 뚜껑으로 수입산 쌀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주막걸리는 녹색 뚜껑으로 국내산 쌀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위 사진은 하나로마트 사진입니다.
'하나로마트'는 국산 농축산물을 판매한다는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100%는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가공품도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져야 하나 봅니다.
그래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주막걸리(녹색뚜겅 국산쌀)'는 국내쌀로 제조한 생막걸리입니다.
가격은 100~200원 차이로 흰색 뚜껑(수입쌀)이 저렴해요.
2024.05.19 - [식당 맛집 제품 술 Restaurant Food] - 서로막걸리 후기 추천, 제주도민 현지인 생 막걸리 한국 전통주
국내쌀로 제조한 제주도 생막걸리, 서로막걸리(생막걸리) 가격 시세 정보는 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제주막걸리 맛있어요.
저도 매주 2병씩은 꾸준히 마시는 술이에요.
제주막걸리는 비교적 어른들이 찾는 술이라서, 제주 현지 동네 마트에서 잘 팔리는 거 같아요.
전통 제주 막걸리, 생 유산균. 가격 : 약 1400~ 1700원.
사랑의 열매 : 향토기업 제주막걸리는 수익금의 일부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합니다.
제주도의 마트(슈퍼, 편의점)마다 가격이 달라요.
제품명 : 전통제주막걸리 / 내용량 750ml / 에탄올함량 6%
식품유형 탁주
업소명 및 소재지 (주)제주막걸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원재료명 및 함량 : 물(지하수), 쌀(외국산), 입국, 팽화미(외국산), 국, 종국, 아스파탐 (합성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구연산, 젖산, 효모 밀/우유함유.
보관방법 10 °C이하 냉장보관.
*내용물이 흘러나올수 있으니 눕혀서 보관하지 마십시오.
제주 막걸리의 안주를 다양하게 먹고 있어요. 돈가스, 치킨, 전, 제육볶음, 백반, 고기, 회 등.
개인적으로 막걸리와 가장 잘어울리는건 '떡볶이, 순대, 튀김, 전'처럼 기름진 요리 같아요.
저는 주로 과자랑 막걸리랑 자주 먹어요.
특히 스포츠 보면서(혹은 게임하면서) 먹을 때, 시청에 집중해야하니깐 과자로 안주하는 게 편해요.
제주막걸리는 저의 제주도 생활에서 '힐링푸드, 소울푸드' 입니다.
첫맛에서 달달하면서 (비교적 강한) 탄산의 상쾌함이 입안을 가득채워줘요.
막걸리 탁주 특유의 시큼함은 단맛과 어우러지면서 , 어떤 과일의 기분좋은 상큼함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다른 막걸리에 비해 비교적 강한 탄산은 아주 경쾌해요. 목넘김 후에 뒷맛이 깔끔해요.
그리고 절반쯤 마셨을 때, 훅 들어오는 알코올의 기운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만약에 외국인 친구가 온다면 , '전통 체험 + 달달한 맛'의 막걸리를 굉장히 좋아할 거 같아요.
내 돈 주고 내가 사마신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주막걸리가 알코올 도수는 6도로 비교적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어느 막걸리가 그렇듯이 다음날 숙취는 좀 있어요. 2병 이상 마시면 숙취 각오해야합니다.
제막은 제주도의 어느 슈퍼나 마트, 편의점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술이에요. 접근성이 좋아요(단, 제주도 기념품가게에는 없을 수도 있어요).
마치 서울에 가면 어디서든 장수막걸리를 살 수 있는 거 처럼 , 어딜가도 제주막걸리를 구입할 수 있어요.
제가 막걸리를 자주 마시는 이유는 , 장 속에 유산균을 보충하려 하는 의도도 있어요.
요즘 막걸리가 맛있어서 막걸리 효능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막걸리가 참 몸에 좋은 술이나 느끼고 있어요.
기사 출처: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1/11/17/0016
기사내용 : "막걸리를 벌컥벌컥 마시면 막걸리 속 유산균이 한꺼번에 위장으로 들어가면서 일부가 소장까지 살아남을 수는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막걸리는 벌컥벌컥......우산균 개꿀, 메모.
집에서 홈메이드 수제 막걸리 만들기 키트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제주막걸리 주의할 점 입니다 .
*내용물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눕혀서 보관하지 마십시오.
생막걸리라서 그런 건지 , 제주막걸리 모든 제품의 뚜껑이 꽉 닫혀 있지 않아요. 생막걸리의 유산균 보존과 맛의 비결인건가요?
막걸리를 눕혀 놓으면 , 막걸리가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새어 나와요.
그래서 당장은 모르지만, 하루정도 지나면 위 모습처럼 막걸리가 바닥에 흘러 있어요.
이게 중요한 게, 막걸리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이동하면 큰일 날 수있어요. 차 실내에 막걸리 냄새가 배길수도 있어요.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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